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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위에 칠보로 그려낸 작은 에덴. NASCHENKA 디자이너 김성은이 소장해 온 은세공 칠보 공예 작품입니다. 한눈에는 작은 수저 한 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체를 은으로 세공한 뒤 그 위에 다채로운 칠보 작업을 더했습니다. 약 12.8cm의 작은 크기 안에 금속공예와 색채, 그리고 하나의 서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따라 시선을 천천히 내려보세요. 위에서부터 이어지는 포도넝쿨, 그리고 그 끝에서 만나는 사과나무 아래의 아담과 하와. 작은 수저라는 일상적인 형태 안에 에덴의 이야기를 넣어낸 재치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기존 소장 기록에서도 이 작품을 다정한 아담과 하와에 칠보의 다양한 색을 더한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소개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것은 은과 칠보의 대비입니다. 차갑고 단단한 은 위에 유리질의 칠보색이 더해지면서 금속은 더 이상 단순한 바탕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붉고, 푸르고, 초록으로 이어지는 작은 색면들이 은세공의 선을 따라 자리 잡으며 하나의 작은 회화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반드시 수저라는 기능으로만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상단의 펀칭 부분을 이용해 벽에 걸면 작은 은제 칠보 오브제가 됩니다. 실제 기존 기록에서도 실사용하지 않을 경우 벽면에 걸어 감상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NASCHENKA가 제작한 작품은 아닙니다. 김성은이 자신의 안목으로 선택하고 소장해 온 공예 작품으로, NASCHENKA의 창작품과 구분되는 Kim Seong-eun Collector Archive입니다. 장신구와 공예를 만드는 사람의 눈은 은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은세공. 손바닥보다 작은 공간 안에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사용하기보다 가까이 두고 오래 들여다보고 싶은, 김성은의 작은 Collector's Object입니다. [나스첸카] 에덴의 두 사람 Eden No.1461886 — 김성은 소장 · 은세공 칠보 아담과 하와 수저 오브제 Size: approx. 12.8 × 3cm ※ 핸드메이드 칠보 공예품의 특성상 충격과 낙하에 주의해 주세요. 파손 시 A/S가 불가능한 작품 NASCHENKA · KIM SEONG-EUN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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