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처럼 너무나 수줍게
홍조를 띠며
활짝 피어오른 콩크쉘 꽃과 진주
가지 끝 열린 꽃송이가 나에게 다가와
인사하는 듯
문득 걸음을 멈추게 되는
찰나의 그 순간
은 나스첸카핸드메이드셋팅(골드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