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하지만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쿼츠에서 보여지는 선과 색감 사이로

아주 큰 비행을 준비하려는 듯

힘찬 날개짓을 시작하는 

새 한마리의 시스루가

빛을 투과하며 쿼츠너머로 보이는

그 찰나의 아름다움이

너무나 신비롭게 디자인된 비녀로

싱그러움을 한방울 더해주는

진한 물방울 초록 비취와

비녀대 끝의 페리도트 캐보숑

그리고 

비녀대 중간의 무귀화 모란이

더욱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는

아름다운 은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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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나스첸카핸드메이드셋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