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50614 - [나스첸카 NASCHENKA] 핑크 반달 _ 핑크 쿼츠 은 뒤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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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첸카 전통 장신구

진짜 아름다움은 단단하고 조용합니다.



나스첸카의 은 뒤꽂이

작품 세공 은 뒤꽂이

한 송이 매화처럼,

시간 위에 피어난 반달 쿼츠의 단아한 기품입니다.



참고로, 이건 ‘비녀’가 아니라 ‘뒤꽂이’입니다.

양쪽에 다리가 있는 형태로, 머리카락에 꽂아 고정하는 방식의 전통 뒤꽂이예요.

비녀는 보통 하나의 봉 형태로, 쪽머리나 틀어올린 머리에 사용하는 것이고,

뒤꽂이는 주로 두 다리가 있는 장식용 머리장신구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 이건 뒤꽂이!



은 금속 세공 작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금부 기법’ 마무리는,

마치 화폭 위의 마지막 붓질처럼,

매번 위치와 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그 금빛 터치는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작품마다 단 하나뿐인 표정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