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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첸카 전통 장신구 고운 민트빛 족두리 위에 비취와 라리마를 비롯한 여러 원석, 실버 은볼을 한 점씩 수놓듯 올려 완성한 나스첸카의 전통 족두리입니다. 무엇보다 귀한 것은 족두리 곳곳에 남아 있는 할머니의 진짜 손바느질입니다. 반듯하게 재단하고 기계로 찍어낸 균일함이 아니라, 한 땀 한 땀 천을 당기고 형태를 잡아 완성한 손의 시간입니다. 바느질의 간격과 형태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흔적은 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단 하나의 작품임을 보여주는 표식입니다. 완벽하게 같지 않아서 더욱 소중하고, 다시 만나기 어려워 더욱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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