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첸카 전통 장신구 품다, 작은 은장도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은장도에 장도(粧刀)는 본래 몸에 지니던 작은 칼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기도 했으며, 몸에 차는 것은 패도(佩刀), 주머니에 넣어 지니는 것은 낭도(囊刀)라 불렀습니다. 여성은 치마 속 허리띠에 차거나 장도를 노리개의 주체로 삼기도 했습니다. 장도의 재료와 장식에 따라 은장도·백옥장도·대모장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장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도술과 끈목입니다. 전통 장도 제작에서는 꽃자주색이나 남색 등으로 물들인 명주실로 끈목을 짜 장도의 고리에 연결했습니다. 단순히 칼집 하나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금속공예와 매듭, 실의 아름다움이 함께 완성하는 하나의 휴대 장신구였던 것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NASCHENKA는 이 오래된 장도의 조형을 작은 크기로 다시 바라봅니다. 은으로 세공한 미니 장도와 명주실크 장도술. 다만 이 작품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장도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실제 칼날이 아닙니다. 작다고 공예까지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은세공의 작은 구조, 작은 미니사이즈의 경우 크기를 줄였기에 오히려 장인의 손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가까이에서 보이는 작품입니다. 전통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김성은 디자이너와 나스첸카가 한국 장도의 아름다움을 현대의 헤리티지 주얼리로 이어갑니다. Designed by Kim Seong-eun ART TO WEAR. HERITAGE TO KEEP.
- 은 silver925. 실크 명주, 천연 산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