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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첸카 전통 장신구
자운화관 紫雲花冠할머니의 바느질, 꽃이 되다NASCHENKA Lavender Jade Royal Jokduri 할머니의 바느질 자국까지 아름다운 족두리. 정면에는 은은한 보랏빛의 천연 라벤더 물방울 비취. 도라지꽃을 닮은 비취 꽃 장식 위로 정수리의 봉 장식이 솟아오르고, 은볼과 다채로운 원석들이 어우러져 화려한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라벤더 비취의 고운 빛깔. 각각의 장식은 저마다 아름답지만, 하나의 족두리 위에서 만났을 때 더욱 특별한 조화를 이룹니다. 할머니의 손바느질나스첸카 족두리에는 특별한 손길이 있습니다. 할머니의 바느질입니다. 기계처럼 반듯하고 똑같은 바느질이 아닙니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놓은 바늘땀에는 미세한 차이가 남습니다. 그 작은 자국들은 감추어야 할 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졌음을 보여주는 흔적입니다. 족두리의 중심을 잡고 형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남겨진 손바느질. 그 바느질 자국까지 나스첸카 족두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이마에는 라벤더 비취, 정수리에는 봉족두리의 정면을 장식하는 천연 라벤더 물방울 비취는 얼굴 가까이에서 은은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부드러운 보랏빛은 화려함을 앞세우기보다 섬세하고 우아한 인상을 전합니다. 도라지꽃 형태의 비취 장식은 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그 위로 솟은 정수리의 봉 장식은 족두리 전체에 입체감과 높이를 부여합니다. 은볼과 여러 원석은 빛깔과 크기를 달리하며 풍성한 장식미를 완성합니다. 가까이에서는 원석과 세공을 감상하고, 원석을 고르는 김성은의 안목비취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더라도 색상과 투명감, 결이 모두 다릅니다. 특히 라벤더 비취의 은은한 빛깔은 원석마다 차이가 있어 더욱 섬세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김성은은 원석 하나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른 원석과 은세공이 만났을 때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면의 물방울 비취부터 도라지꽃 비취, 은볼과 정수리 장식까지. 각각의 소재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오래된 손길로 완성하는 오늘의 아름다움한국 전통 족두리의 아름다움은 겉으로 보이는 장식에만 있지 않습니다. 원석을 고르고, 은세공을 더하고, 손바느질로 형태를 완성하는 과정에도 그 가치가 있습니다. 할머니의 손바느질 위에 전통의 손길을 간직하면서 오늘의 아름다움으로 완성한 족두리. 자운화관 紫雲花冠. NASCHENKA by Kim Seon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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