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 비녀 조선 지체높은 궁중 여인의 장신구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머리를 장식하는 장신구는 비녀와 뒤꽂이와 그리고 궁중 여인들의 첩지 였습니다. 일반인들의 신분과 결혼유무의 상징이 비녀였다면, 궁중의 계급을 표시한 첩지는 상류층 여인들의 특수한 장식품이었지요.
특히나 이번 봉황 비녀는 최고의 신분을 대표하는 여인을 위한 작품으로
은 세공 위에 금 도금을 하여 다른 일 모두 접어두고 나스첸카 수석 장인의 꼬박 15 일의 시간이 소요된 작품이랍니다.
정교한 봉황 은 세공도 으뜸이지만 파란 칠보 대신 이미지 보여드리는 새털을 하나하나 심어
그야말로 나스첸카 작품 중 대표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어요. 새털 장식에만 작업만 꼬박 4일 걸렸습니다.
날아가는 봉황의 모습을 섬세하게 세공한 이 머리 앞꽂이는 이러한 일련의 작업과정으로 정교한 몸체 표현에 파란색 깃털로 입혀 화려한 장식미와 위용이 대단합니다.
지체높은 궁중 여인의 장신구답게 대한민구의 문화유산 답게
도도하고 품격있는 아름다운 기품에 나스첸카의 어깨가 으쓱해 지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봉황 외의 장식은 천연 산호와 비취 입니다.
대다한 콜렉션 작품으로, 철저히 소량 한정 으로 제작하는 작품으로서 판매도 아까운 작품 되겠습니다.
- 나스첸카 - 나스첸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