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폐물
향갑(합) 입니다.
전체 비취 구여,
큰 비취를 이렇게 향갑(합)으로 카빙 했습니다.
전체 기장 대략 7 cm 가 되고
두께 2.3 cm 의
진짜 향을 담을 수 있는 향갑 비취
온몸 전체 앞뒷 측면 모두 쪼로록 비취 카빙 되어 있답니다.
현대 여성들은 액체로 된 향수를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고형으로 만들어 구슬 형태의 향을 향갑에 담아 장신구로 몸에 지녔습니다.
은은한 향이 몸에 베어나오는 듯 했을거구여,
저 같은 경우에는 액체 향을 거즈나 솜에 살짝 담궈
두껑을 닫아 놓고 사무실에 살짝 놓습니다.
은은한 향이 사무실에 퍼져나고 좋답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비취,
만지면 더 기분 좋은 비취를 향으로 담을 수 있는
생활을 한층 더 격상시켜 줄 향갑 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 즐겨도 진정 즐거운 ^^
Info.
소재 : 비취 (처리)
이곳은
나눠 알기 조차 아까운,
더욱 아름다워 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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