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마음에 무심코 툭하니 초록 물감 한방울 번진 듯한
느리지만 그 여운 긴 비취입니다.
불타는 사랑보다는, 느리게
하지만 진하고 깊게 오래가는
한켠에 바람 드나드는 구멍마저도 하트예요 ^^
하트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비취와 사랑에 서서히 빠질 듯